매복 사랑니 종류

매복 사랑니

매복치, 발치가 어렵다고 더 이상 대학병원 찾지 마세요.

서울티플란트에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3차원 CT촬영으로 정밀진단과 함께 다양한 매복치도 발치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치아가 자연스럽게 스스로 구강내로 나오게 되지만, 제때 치아가 나오지 않고 잇몸속에 숨어있는 치아를 매복치라고 합니다. 위쪽 송곳니나 가운데 앞니에 생기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제3대구치, 사랑니입니다. 사랑니는 14세에서 25세 사이에 형성되는데 대부분 25세에는 맹출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이 이후에도 사랑니가 나지 않는다면 매복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이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염증이나 통증에 의해 내원하여 X-ray나 CT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마취한 후 잇몸을 절개하여 치아를 뽑게 됩니다. 발치 후에도 통증과 붓기가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1주일안에 사라집니다.

매복사랑니는 주로 충치, 염증이나 앞에 위치한 어금니에 손상을 가하거나, 치열을 망가트리기도 하므로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발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는 어느정도 매복되어 있냐에 따라서 그 여부와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복 사랑니 종류

단순매복
아주 적은 부분만 매복되어 있는 경우로 발치 또한 약간의 절개만으로 일반 치아 발치와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잡매복
잇몸에 반 이상 매복되어 있다면 절개만으로는 발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아를 조각내어 분리시킨 후 치아조각을 꺼내게 됩니다.

완전매복
치아가 완전히 잇몸뼈에 매복되어 있어서 치아를 조각내더라도 꺼낼 공간이 없기 때문에 공간 확보를 위해 잇몸뼈도 어느정도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거된 잇몸뼈는 1년 정도면 자연적으로 채워집니다. 완전매복치의 경우 치아의 머리가 앞 어금니(제2대구치)를 눌러 통증이나 염증, 충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치아의 머리가 뒤쪽이나 볼쪽으로 향해서 낭종을 만드는 경우, 통증이 없으므로 평소 본인 사랑니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